현대엔지니어링과 범양건영이 공동 시공하는 광주광역시 북구 중외공원 특례사업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중외공원의 쾌적성 및 문화 예술 인프라,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와 상품설계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은 총 1466세대(2블록 785세대, 3블록 681세대) 규모로, 2개 블록 모두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157㎡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계약금 5%, 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광주광역시에서 분양에 나선 단지들 대부분이 중도금 이자 후불제인 것에 비해 전액 무이자로 금리 변동에 따른 자금 부담을 낮췄다.
또한 중도금 납부는 전매제한 기간인 6개월이 경과한 후 실행될 예정이어서 중도금 대출 전에 전매도 가능하다.
특히 단지가 조성되는 광주광역시 북구 중외공원 특례사업은 약 208만㎡의 대규모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뛰어난 쾌적성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품격 조경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돼 주거생활의 쾌적함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의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은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광주광역시 내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들이 지역 시세를 이끌어 가는 등 브랜드 파워가 상당하다는 점에서 많은 수요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 줄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에 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